전문상담교사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로서 십대들, 그들의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인생을 다 알 것 같다 자만한 순간 뜬금없이 찾아온 불행들을 견디며 마흔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책이 빼곡한 서재에서 읽고 쓸 때 행복하다. 언론사에 칼럼을 쓰고 가끔 여행도 떠난다. 글을 쓰고 나서 조금은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인스타그램 @young_geul.1016 브런치 @mndsta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