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서울 출생. 군사 전문가가 꿈인, 푸릇푸릇한 청소년 작가이다. 어려서부터 전쟁과 인종 간 갈등, 평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군사 관련 지식을 꾸준히 습득해 왔다. 이 소설은 그런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미국 사회에 뿌리 깊은 인종차별 문제를 추리소설 기법으로 경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