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서양 고대 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플라톤 후기 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학적인 삶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철학과 현실의 간극을 줄이는 데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플라톤 국가 강의』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