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4년간 기획자 겸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소설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2018년 장편소설 『창문 없는 방』을 시작으로 『다문화주의자』와 『코로나 시대의 사랑』을 출간했다. 한국 문학을 새롭게 이끌어가고자 하는 젊은 소설가들의 모임인 문학서울의 멤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