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셰인킨(Steve Sheinkin)셰인킨은 지난날 자신이 저지른 ‘범죄 행위’를 바로잡는 데 삶을 바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리고 이를 위해 현재 그는 ‘ 흥미진진한 이야기 ’를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대체 무슨 범죄를 저질렀기에 흥미진진한 이 야기로 자신의 잘못을 만회한다는 걸까? 사실, 셰인킨의 말은 농담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그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진실 또한 담겨 있다. 셰인킨은 한때 미국 역사 교과서를 집필했었다. 하지만 교과서라는 것이 얼마나 지루한 책인지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졸음이 몰려오는 책을 억지로 읽게 만드는 일은 그에게 폭력처럼 느껴졌다. 결국 셰인킨은 2008년을 마지막으로 교과서 쓰는 일을 그만둔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