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융박물관 이사장, 중국 . 유럽과 창장 등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중국 인수합병 조합 회장으로 2012년 미국 인수합병 포럼에서 주는 인수합병부문 평생업적상을 수상했다.
1982년부터 중국 젠서(建設)은행, 중국은행, 미국 케미컬뱅크, 세계은행, 중국 남방증권유한공사 등 금융기관에서 중요한 업무를 수행했다. 중국 수십 개 대기업의 제도 개혁, 구조조정, 위탁판매, 인수합병 업무를 기획하고 조직해 ‘중국 인수합병의 아버지’라 불린다.
2010년 톈진에 중국 최초의 금융박물관을 건립하고 뒤이어 쑤저우, 베이징에도 금융을 주제로 한 박물관을 세웠다. 우사오링(吳曉靈), 샤빈(夏斌), 천즈우, 쉬사오녠(許小年), 장웨이잉(張維迎) 등 중국 경제계의 유명 인사들이 모두 그의 고문 명단에 있다.
2011년 친한 친구인 런즈창과 중국 금융박물관 서원을 만들어 이강(易綱), 류촨즈(柳傳志), 마윈(馬雲), 저우치런 등 정재계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연사는 자비로 관중은 무료로 시작한 강연회는 6개월 만에 3만 명이 참여하는 등 베이징에서 가장 사랑받는 독서회가 되었다.
작가는 금융지식을 보급하는 데 공로를 세워 언론에서 그를 ‘중국 금융문맹퇴치의 교관’이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