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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미셸 게나시아 (Jean-Michel Guenassia)

최근작
2015년 4월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2>

장미셸 게나시아(Jean-Michel Guenassia)

1950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파리1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1974년 파리고등법원의 변호사가 되어 주로 형법과 상법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2년 '내 인생의 소설'을 쓰리라 마음먹고 일체의 활동을 중단한 채 작품 집필에 몰두했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2002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육 년 반의 세월이 오롯이 할애된 그 결과물이다. 59세의 게나시아를 단숨에 진정한 작가로 인정받게 만든 이 작품은 2009년 공쿠르상 후보에 올랐으며,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의 배경인 1959년부터 1964년은 프랑스 역사에서 결정적 시기이다. 당시는 모든 것이 동요하던 때로, 전후 프랑스가 전쟁의 잔해를 딛고 융성하리라는 확신에 균열이 생겨나고 있었다. 알제리를 프랑스령으로 유지하겠다던 드골의 약속이 깨졌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포성이 울리는 와중에 알제리에 거주하던 프랑스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했다. 게나시아는 이 혼란한 시대의 사건들이 어느 평범한 프랑스인 가족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민하게 포착해냈다.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소련과 동유럽에서 버림받은 망명자들이 벌이는 활약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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