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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와서스트롬(Wasserstrom, Jeffrey N.)미국의 대표적인 중국학자.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의 중국사학과 교수로 학술저널인 『아시아연구』(Journal of Asia Studies)의 편집자이며 중국학 분야의 인기 온라인 사이트인 ‘차이나비트’(The China Beat)의 공동 개설자 중 하나이다. 지난 2009년에 발간된 『2008년의 중국, 대단히 중요한 해』(China in 2008: A Year of Great Significant)는 그를 비롯해 차이나비트를 중심으로 활동한 연구자들의 중요한 학술 성과이다. 1989년에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중국의 학생운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와서스트롬 교수는 근대 중국의 대중운동과 중국 최대의 도시이자 가장 근대화된 도시인 상하이에 관한 연구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현재 글로벌 시대의 도시 문화, 미국인이 지니는 아시아 이미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 『20세기 중국의 학생운동 ― 상하이를 중심으로』(1991), 『중국의 멋진 신세계 ― 글로벌 시대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들』(2007), 『글로벌 상하이』(2008)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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