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컨디셔널>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전작인 <갈라진 틈>은 입양에 대한 은유적인 이야기로 2009년에 도어포스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브렌트와 아내에게는 다섯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