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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카펜터(Edward Carpenter)영국의 사회주의 · 자연주의 운동가이며 시인이다. 동성애자와 여성의 성적 해방을 주제로 한 《사랑이 도래하는 시기Love’s Coming of Age》(1896)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썼고 노동 계급 청년 조지 메릴George Merrill을 만나 삼십 년 동안 함께 살았다. 에드워드는 동성애자와 성의 해방을 외치던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 포스터는 에드워드 카펜터와 메릴의 관계를 자신의 소설 《모리스Maurice》(1971)의 모델로 삼기도 했기도 했으며 성의 해방을 주장했던 로런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1928년 메릴이 갑작스럽게 죽은 후 1929년 6월에 카펜터도 사망한다. 둘은 길포드 마운트 묘지에 함께 묻혔다. 〈여름의 열기〉는 동성애 욕망을 칭송하는 시로 작품집 《민주주의를 향하여Towards Democracy》(1883)에 수록되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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