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닮은 듯 다른 일본, 언어와 문화는 다를지라도 진심은 통한다고 믿으며 원작의 감동에 독자의 마음이 촉촉해지는 순간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말솜씨가 훌륭하지 않아도≫, ≪천재 아라키의 애정사진≫, ≪하느님과의 대화≫, ≪천국으로의 이사≫, ≪행복을 무기로 싸우는 사람은 쓰러져도 여전히 행복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