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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렌조 카르카테라 (Lorenzo Carcaterra)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 미국 뉴욕

최근작
2015년 7월 <아파치>

로렌조 카르카테라(Lorenzo Carcaterra)

지난 이십 년간 소설, 논픽션,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작을 쏟아냈다. 뉴욕의 헬스 키친에서 태어난 그는 <뉴욕 데일리 뉴스> 연예부 기자로 활동했고, <타임>, <뉴욕 타임스 선데이 매거진>, <피플>, <뉴스데이 선데이 매거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매거진> 등 여러 잡지사에서 글을 썼다.

1988년, 텔레비전으로 눈을 돌린 카르카테라는 <캅 토크: 배지 뒤의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했고, CBS의 인기 프로그램 <탑 캅스>의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했다.

1993년, 그는 자전적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안전지대: 아버지, 아들, 그리고 살인에 대한 실화>를 발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1995년에는 <슬리퍼스>라는 실화 소설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된 그 작품은 140만 부 이상 팔려나가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6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브래드 피트, 로버트 드 니로, 더스틴 호프먼, 케빈 베이컨 등 초호화 캐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카르카테라의 첫 소설 <아파치>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판권을 사들이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 후 <갱스터>, <스트리트 보이즈>, <파라다이스 시티> 등 히트작을 속속 내놓으며 작가로서도 승승장구해나갔다. 2006년에는 <아파치>의 속편 <체이서>를 발표했는데, 그 작품 역시 제리 브룩하이머가 영화화 판권을 획득했다. 2011년, <미드나잇 엔젤스>를 발표한 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14년, <울프>라는 신작을 내놓으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울프>의 영화화 판권은 또 한 명의 스타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가 사들였다.

카르카테라는 폭스 TV의 <더 홀>, NBC의 <라운더스>와 <로 & 오더> 그리고 WB 네트워크의 <더 포스>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작가와 프로듀서로 맹활약했고, 2008년에는 아타리/에덴의 비디오 게임, <얼론 인 더 다크>의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그는 뉴욕에서 잉글리시 불독, 거스와 함께 살고 있으며, 현재 <울프>의 속편 <위치>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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