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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무활동 중인 카페의 닉네임과 같이 본업 역시 채권자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채권자의 대리인이다. 법학을 전공한 저자는 신용카드회사, 저축은행, 외국계 금융회사를 거쳐 현재 중소기업 법무팀의 팀장으로 근무 중인 대한민국 평균의 30대 후반 외벌이 가장이다. 금융기관에 근무하다보니 동기들보다 급여가 적은편이 아니었음에도 외벌이인 저자는 항상 마이너스 인생을 탈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연히 경매를 통해 큰 수익을 올렸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직장생활과 경매를 병행한다. 저자가 10여년 해온 업무가 채무자와의 교섭, 교섭이 결렬될 경우 소송 제기 또는 채무자의 부동산에 임의경매 또는 강제경매를 진행하는 것이었기에 처음 경매 입문 시 별 어려움 없이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승승장구를 하던 어느 날 우연히 자동차 경매를 통해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자동차의 경우 저자의 전문분야가 아니다 보니 처음 몇 번은 재미를 보았으나 그 후 문제차량을 낙찰 받아 그간 자동차 경매로 벌어온 돈을 모두 잃게 된다. 그래서 주말마다 중고자동차매매상을 운영하는 후배의 사무실에 출근하다시피하며 중고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처음 도전하는 독자분들이 저자의 초보시절과 같이 문제차량을 낙찰 받아 실패하지 않도록 '자동차 경매 일주일 만에 정복하기'를 집필하게 되었다. / 이메일: kimuraom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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