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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우식당 주인. 공간 디자이너. 장진우회사 대표. 스피커 수집가. 수식하는 말들은 많지만 라이프 아티스트라 불리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중학교 때 홀로 서울에 상경했다. 강남구, 금천구, 경기도 안성을 전전하고 서초구에 살다가 2008년, 이태원 경리단길로 이사했다. 친구들을 초대해 매일 맛있는 밥 한 끼를 지어주고 나눠 먹었던 개인 서재가 입소문을 타고 〈장진우식당〉이 되었다. 간판이 없고 테이블이 하나인 작은 식당이 열린 지 약 5년 후, 개성과 취향이 반짝이는 20개의 가게와 100명가량의 직원이 있는 장진우회사가 생겼고, 이태원 경리단길은 ‘장진우거리’라는 두 번째 이름을 얻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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