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르네상스기의 화가로 수많은 그림, 목판화, 장식 예술품을 제작했다. 비텐베르크 성의 궁정화가로 활동하면서 비텐베르크를 16세기 독일 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기도 했다. 다수의 초상화, 제단화, 나체화를 그렸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크스피니안 부처 사엘”(1503년경), “도피 행상의 휴식”(15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