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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현재 한국경제의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재계, 유통, 부동산, 레저, 문화, 창업 등 산업 전반을 깊이 파고들어 트렌드에 밝다. 특종과 단독 앞에 킬힐도 벗어던지고 뛰는 강단 있고 집요한 경력 8년차다. 특유의 사교성으로 맺은 탄탄한 네트워크 역시 강점이다.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경제월간지 이코노미조선 등에서 활동했다. 요우커를 관찰하게 된 계기는 2014년 8월 ‘요우커노믹스’라는 주제를 심층 보도하면서부터다. 요우커는 누구인가, 요우커가 미치는 경제효과는 무엇인가 등을 다룬 기획 기사로 세간의 반향을 얻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급성장한 국내 뷰티산업과 패션, 명품 시장을 다루기도 했다. bora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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