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후, 프랑스 국립문화재 연구소에서 일했다. 아니크 드 쥐리는 청소년 독자층을 겨냥하여 역사·문화 분야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쓰기 위해 펜을 들었다고 한다. 특히 세계사에서 중요하게 기억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기행문이나 일기 형식의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