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여성주의운동가, 교육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한 신여성. 이화학당 출신으로 김활란, 유관순 등의 선배다.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주를 갖춘 인물로 외국에서 초청을 받아 강연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했지만 일제시대 말기에는 친일 활동 논란이 있다. 인덕대학과 인덕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