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연합병원에서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차별과 혐오가 없는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지원주택과 의료』, 『공공의료 새롭게』, 『팬데믹 인권』, 『여기 우리가 있다』, 『자유가 치료다』, 『의료 협동조합을 그리다』, 『삼성과 의료민영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