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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임진모

최근작
2023년 10월 <지혜의 말 1038 세트 - 전7권>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팝 칼럼니스트로 중학교 때 라디오의 음악에 이끌려 음악평론을 꿈꿨다. 대학졸업 후 6년 7개월 기자생활을 했으며 1991년부터 음악 관련 글말 활동을 하고 있다. 웹진 이즘(www.izm.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세계를 흔든 대중음악의 명반>,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팝, 경제를 노래하다>, <한국인의 팝송 100> 등의 책을 펴냈다. 유튜브 채널 ‘음악아저씨 임진모’를 운영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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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국가가 위기다> - 2021년 3월  더보기

우리의 〈애국가〉처럼 작곡자의 친일·친나치 행적이 문제가 된 경우는 극단적 사례지만, 심지어 세계 최고의 국가로 통하는 프랑스의 〈마르세유의 노래〉도 가사가 너무 거칠고 외국에 배타적이라 부드러운 언어로 수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국가가 ‘지난 역사의 낡은 유물’이라는 주장이 보편화하면서 이곳저곳에서 국가와 관련하여 구습, 폐습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도 최근 〈애국가〉를 새로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력하게 대두되었다. 이런 실정에서 세계 각국의 국가는 과연 국민과의 관계가 어떠한지, 현재 어떤 문제에 처해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한다면, 애초에는 국가가 워낙 음악예술성과 거리가 있는 데다 대중적 소재라고 할 수 없어서 안중에 없었다. 그러다가 출판사 대표의 “이 시점에 국가를 한번 정리해보는 게 어떨까요?”라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왜 그동안 이걸 아무도 쓰지 않은 거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솟구쳤지만, 국가의 형성이 대부분 건국이나 독립 등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되어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 도저히 못 쓰겠다고 출판사에 전하고 싶었던 적이 수차례였다. 그래도 포기하기는 싫었던 것 같다. 이렇게 꼭 나와야 할 책이 마침내 나오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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