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생. 철학자. 언어철학에 기반해 형이상학의 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근대의 정치철학과 예술을 연구하며 라캉의 정신분학적 통찰을 끌어와 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정의의 철학>, <신학정치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