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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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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창문은 열어 두겠습니다>

오영효

· 2014년 『문학사계』 신인상 등단
· 시집 『박꽃』 『고양이 밑줄을 긋고 간 날』
· 디카시집 『창문은 열어 두겠습니다』
· 寒松문학상 시상
· 한국 문인협회 광명지부 회원

0hyo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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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창문은 열어 두겠습니다> - 2024년 8월  더보기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는 설렘으로 두근거립니다 사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두 하고 싶은 말을 갖고 있다는 것 눈 맞추며 주고받는 말 속에 포용과 연민의 마음이 생긴다는 것 누군가 한 편이라도 공감으로 끄덕일 수 있다면 조용한 새벽안개로 피어나겠습니다 2024년 여름 광명에서 오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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