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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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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컴퓨터 비전 5/e>

전성빈

기계공학과에서 광공학과 이미지 처리를 세부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식의 시각화와 구조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파이썬 네트워킹 마스터 2/e』(2019), 『HLSL 프로그래밍』(2016)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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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컴퓨터 비전 5/e> - 2022년 7월  더보기

저자의 말처럼 컴퓨터 비전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전해왔으며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컴퓨터 비전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이론, 원리, 응용 분야를 가능한 한 모두 설명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더 깊이 그리고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저자 자신이 컴퓨터 비전 분야의 긴 여정을 오랫동안 걸어왔기 때문에, 이 책의 신뢰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컨대 컴퓨터 비전에 관심을 갖고 이것으로 무언가 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어디로든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방대한 책을 번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높은 장벽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수많은 용어들을 어떻게 한국어로 옮길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컴퓨터 비전은 그 특성상 수학과 컴퓨터의 중간에서 양쪽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학술적인 성격과 실무적인 성격을 동시에 띠기 때문에, 용어를 번역하기가 다소 까다로웠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두 가지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따라 용어를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첫째, 원어에 대응하는 역어를 찾았고, 만일 존재한다면 가급적 이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수학회(https://www.kms.or.kr/mathdict/list.html)나 텀즈(http://www.terms.co.kr/) 등의 목록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둘째, 제안된 역어가 원어의 뉘앙스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용어를 그대로 읽어 음역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적절한 선택을 하려 노력했지만, 실수나 오해가 없을 것이라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어색한 부분이나 더 적절한 제안이 있다면 이메일 등으로 피드백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전체를, 그리고 컴퓨터 비전을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문장은 1장에서 저자가 제시한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눈이 할 수 있는 것은 기계도 할 수 있다." 모든 독자가 책을 통해 이 원칙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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