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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1984년 충북 괴산의 충북농촌개발회에서 협동조합과 공동체운동, 농민운동을 하며 귀농생활을 시작.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에서 출발한 흙살림을 현재까지 꾸려가며 유기농업의 보급, 확산에 힘써 왔다. 세종대왕의 유기농업을 잇는다는 마음으로 전통적인 농업과 현재의 과학기술을 결합하여, 유기농의 과학화를 실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흙과 미생물 연구와 재배기술, 토종종자 보존 등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또한 한반도 전체의 유기농업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이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귀농 40년을 돌아보며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느꼈던 친환경 농업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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