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유학했다. 전통 동양화의 정신과 맞닿아 있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면서도 서양적 기법과 동양적 요소의 접목을 시도하여, 그의 화폭은 항상 자유와 활력이 넘친다. 세한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