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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텐죠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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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마도사는 안경 속에 음란한 정욕을 감추고 있다>

텐죠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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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쇼콜라처럼 녹아내리다> - 2015년 10월  더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본 작품이 티아라 문고에서 네 권째 문고인 텐죠 안나입니다. 이번 작품은 근대 유럽풍입니다. 번째 작품은 터키풍, 두 번째 작품은 모로코풍, 세 번째 작품은 아라비아풍으로, 어쩌다 보니 이국적인 나라를 선택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왕도라 할 유럽풍으로 벨기에 언저리의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이번 헤로인은 본가가 과자 가게(후기이기에 ‘파티세리’와 같은 세련된 단어를 쓰지 않겠습니다)의 딸이기에 곳곳에 과자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집필할 때 저자는 다이어트 중이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 과자 묘사를 하는 이 괴로움. 과자에 대한 자료를 읽는 고문. 하루 스무 번 정도는 ‘에클레어―!’라며 속으로 절규할 정도로 에클레어를 먹고 싶어 딱 한 번 에클레어를 먹고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생지옥―. 집필 기간은 약 두 달 반. 늘 단 음식에 굶주린 75일 간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이어트는 지금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원고도 넘겼고 축하의 의미로 케이크 하나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먹으면 확실하게 몸이 불겠지―. 이런 자문자답을 끝없이 반복하고 있사옵니다. 아아, 에클레어와 레몬파이와 밀푀유와 애플파이가 먹고 싶다……! (유혹에 져서 애플파이를 사고 말았습니다……. 저는 의지가 약한 인간입니다…….) ―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몸부림만 쳤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즐겁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아니, 정말, 정말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한도 내에서 작품 이야기를 조금. 매번, 주인공 커플과는 별개로 서브 캐릭터와도 살짝 노는 것이 은밀한 즐거움인데요, 이번 서브 캐릭터 대상은 헤로인인 리네트의 오빠 시몬 청년입니다. 어쩌다보니 ‘빨간 머리 앤’에 나오는 매튜가 젊고 잘생겼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그런 망상에서 탄생한 오빠. 잘생기고 인기가 많은데 DONGJUNG이라니 조금 설레네요. 하지만 히어로로는 자리 잡을 수 없는 캐릭터죠. 네……. 그럼 늘 하던 스페셜 땡스 투를. 가토 가게 헤로인을 채용해 주신 담당 K님. 흔쾌히 일러스트를 맡아 주신 SHABON님. 귀여운 리네트와 상큼하면서 고상한 분위기의 알렉을 그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멋진 제목 폰트를 붙여 주시는 디자이너님, 교열 담당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손에 넣어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문고를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4년 9월 중순 텐죠 안나 공식 블로그 (하루에 스무 명 정도의 방문자밖에 없지만요.) 「텐죠냥코원(園)」 → http://tenjonyanko.blog.fc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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