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기도로 키웠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신앙이 미숙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소원을 많이 빌었던 것 같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둘 다 전문인이 되어 자기 분야에서 제 몫을 감당하게 되었고, 보나, 택찬, 택준이의 아빠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저와 같이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고 자신들의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작성해주고 싶었습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9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장로로 장립되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부장, 본부장(이사대우)을 역임하였으며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편집 및 발행인,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베데스다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한세대학교 이사, 미래한국 이사, 도서출판 서울말씀사 사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손주들을 위해 <이야기성경>과 동화책 <누굴까>를 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