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화이트 공모전, 서울문화사 나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키타이프」로 호평을 받은 후,『불친절한 헤교씨』로 2006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바둑 삼국지』로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윤인완 작가와의 첫 작품인『웨스트우드 비브라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등에 연재되며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인완 작가와 함께 <시척살>과 <심연의 하늘>를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