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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 범일속명 강호식姜鎬式.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연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이론 천체물리학을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물리천문학과 연구원으로 재직 중 물질과학의 원리적 한계를 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출가했다. 양산 통도사에서 사미계와 비구계를 각각 수지한 뒤 서울불교전문강당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직후 재출가하는 마음으로 지리산 인근 토굴로 들어가 부처님께서 발견하고 시설하신 진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사부 니까야를 천착하였다. 이렇게 십수 년이 지난 무렵 우연히 문경 원적선원에서 부처님께서 설하신 빨리 율장을 만났다. 율장을 탐구하고 정리한 후 율장과 경장을 아울러 부처님의 일대기인 본서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영동 시골 빈집에 머물고 있다. 논문으로 〈Cosmological Constrains on Early-Decaying Particles(우주 초기에 붕괴되는 입자들의 우주론적 제약들)〉(1992, 박사학위) 〈불교와 현대물리학의 세계관 비교연구〉(2006, 박사학위) 등이 있고, 역서로 《공부하다 죽어라》(공역, 2008), 저서로 《如是我讀 수트라》(2014), 《니까야 독송집》(2018), 《부처님이 설하신 율장》비구편, 비구니편(202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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