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유아세례를 받고 기독교의 가정에서 자랐다. 일본과 미국에서 기독교 신학과 가톨릭 신학으로 신학석사를 마쳤다. 현재 독일인 아내와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독일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며 신학연구와 집필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