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특별한사진교실, 서울시 50+재단에서 사진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언론 매체에 사진 컬럼을 기고한다. 중앙일보 사진부장, 영상에디터, 멀티미디어 팀장, 시사미디어 포토디렉터를 지냈다.
전통 산수화의 정신을 사진으로 구현하는 ‘신진경산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16년 <포란>, 2018년 <COSMOS>, <산수>로 세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저서로 아주특별한사진수업(소울메이트,2014)과 사진, 그리고 거짓말(아특사, 201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