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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1968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25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그중 20년을 경인일보에 있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다섯 차례 받았으며, 한국신문협회의 ‘한국신문상’(2012년)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대변인을 2년가량 지냈다. 경인일보 시절, 동료 기자들과 함께 『인천인물 100인』 『세계사를 바꾼 인천의 전쟁』 『한국문학의 산실, 인천문학전람』 『실향민 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 등의 책을 펴냈다. 혼자서는 『세월을 이기는 힘, 오래된 가게』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인천』을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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