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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병용

최근작
2025년 2월 <통회 시편 깊이 읽기>

이병용

- 시인은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베일러대학교 신학부를 거쳐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현 게이트웨이침례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구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그 후 오로지 저술에 뜻을 두고 간결하고 명징한 문체로 주로 여러 권의 시편 연구서를 세상에 선보여 큰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 최근작으로는 15년여의 세월을 갈아 넣어 완성한 〈마태가 만난 예수〉가 있다. 수사비평 방법론으로 빚어낸 이 책은 전작들과 더불어 순우리말과 저자 특유의 시적 문장들이 어우러져 그의 문학적 역량을 돋을 새김처럼 드러내는 독보적인 대작이라 할 만한 저서다. 이 시집은 처녀작 〈청잣빛 꽃 한 송이〉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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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쉬운 회개> - 2005년 6월  더보기

지은이는 구양성경의 인용 구절을 히브리 문법과 표현 양식을 존중하여 가능한 한 형식 일치로 원전에 충실하게 대부분 새로 번역했다. 신약성경의 인용 구절도 헬라어 문법과 표현 양식을 존중하여 새로 번역했지만, 새로 번역한 구절의 빈도수가 구약성경의 경우처럼 그리 많지는 않다. 새로 번역한 신구약 성경 구절은 영어, 독일어, 불어, 일어 등 여러 나라말의 권위 있는 번역을 참조하여 번역의 정확성을 확인받았다. 성서 언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음역했지만, 라틴어, 영어, 독일어, 불어 등의 문장이나 낱말은 혹시나 참고로 하실 분들을 위하여 그대로 두었다. 그 가운데 라틴어는 이탤릭체로 하였다. 외국어 낱말이나 글은 그 뜻을 분명히 밝히고 나서 괄호 안에 넣어 눈에 거슬리는 한문글자나 서양 외국어가 보일 때는 그냥 지나쳐도 문맥의 흐름에는 지장이 없도록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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