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도, 베트남 등지를 여행하면서 자유와 인권, 상생을 고민해 왔다. 그동안 <엄마 안녕> <야야, 어느 쪽 무가 더 커 보이노?> <크리스마스의 기적> 등에 표지와 삽화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