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입사 후 2008년부터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을 출입했다.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며 ‘진실한 기사’만이 기자정신의 근본이라는 믿음으로 정치인들과 두루 친분을 쌓는 와중에도 ‘진실에 대한 충성’, 권력을 견제하는 언론 본연의 의무를 저버린 적은 없다고 자부한다. 1976년 인천 강화에서 출생해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