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함없는 자연이 고맙고 좋아 사진에 담고 있다. 오래도록 자연에 앵글을 맞추다 보니 이제 자연의 입장에서 뭇 생명들이 보이기도 한다. 2013년 '충북의 산'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같은 해에 대한민국사진축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사진협회 청주지부 지부장과 충북예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진집 '충북의 산'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