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을 전공하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일한 인연으로 여성학 관련서를 번역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용기》, 《나이 듦을 배우다》,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가부장 무너뜨리기》 등을 번역했다. 《침묵에서 말하기로》를 통해 자신이 속한 세상에 자기만의 진동을 던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이 많아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