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남는 소리>
<초록빛 그리움> - 2014년 1월 더보기
망설이는 동안 시간은 가고 왔습니다. 첫 시집 ‘조약돌’ 두 번째 시집 ‘침묵으로 남는 소리’를 내고 평생 몸 담았던 교직을 마무리하면서 세 번째 시집 ‘초록빛 그리움’을 세상 밖으로 내 보냅니다. 바람에 부러진 감나무 가지에 새순이 돋듯이 살면서 힘든 사람에게 또 다른 생명으로 새로운 그리움의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2014년 이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