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다윈을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학자로 벨기에 안트베르펜 대학에서 행동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의 행동과 생물인류학 그리고 동물 보호에 대한 강의를 주로 하고 있다.
『다윈의 안경』(De bril van Darwin, 2005), 『두뇌 기계』(De brein machine, 2008), 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9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행동생물학을 알기 쉽게 해설하여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제동물행동학자 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of Ethologists)의 벨기에 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다양한 진화론 및 행동 심리 관련 학회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늘도 저서 집필과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생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