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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정유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시인 문학평론가

최근작
2022년 10월 <국제시장 재봉사>

정유지

경성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졸업
예비역 육군 중령
문학박사, 시인, 시조시인, 문학평론가
제63회 『월간문학』으로 등단(’91)
세계문학상, 허균문학상, 충북문학상 수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이사
시조집 『꽃과 언어』 등 4권
평론집 『안개가 있는 풍경』
일반저서 『육군 부사관 출제 스타일 』 등 다수
현재 선린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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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가 주인이다> - 2014년 4월  더보기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가 주인이다.” “心之起爲意(마음이 일어나면 뜻이 된다.)” 이 말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은 하나의 척도가 되었다. ‘꿈꾸는 자만이 도전해서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세상 이치라 생각한다.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데, 도전이란 단어는 감히 생각할 수조차 없다. 도전이란 과정 없이 저절로 성취되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가 주인이다.” 인용된 말은 고 박영석 대장이 14좌 완등 후의 인터뷰 내용이다.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의 도전정신에서 혁신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 탐험 슈퍼바이저로 불리는 박영석 대장은 인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이었다. 세계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한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껏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세계 최고의 기록이다. 세상은 주인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몸소 실천한 그를 진정으로 존경해 왔다. 아침마다 <정유지 힐링 캠프>를 만들어서, 이웃에게 혹은 지인들에게 아침마다 카카오톡(SNS)을 통해 보내준 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집으로 치면 자그마한 서정의 집 한 채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게 된 셈이다. 한 번은 한 지인이,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 때 보내준 글을 통해 매일 힐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는 답글을 보고 힘을 얻어서 도중에 카카오톡 보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기적의 3분 힐링>은 답답한 현대인의 가슴을 위로하고 풀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더 나이가 치유의 바다를 가슴 속에 만들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암 수술을 마친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법정 스님의 귀한 말씀 하나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일기일회(一期一會)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이 생애의 단 한 번의 기회, 순간’이란 철학이다. 법정 스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이 아니다. 오늘의 나도 어제의 내가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이다. … (중략) … 一期一會,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이다. … (중략) … 모든 것은 단 한 번,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순간순간 새롭게 피어나라. 평생 단 한 번의 만남 또는 지금이 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순간임을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지금을 지나치면 안 된다. ‘순간의 인연을 영원으로 장식하라.’는 말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매순간 지금 만나는 사람을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감동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인연의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기적을 낳고, 하겠다는 열정은 천재를 만든다.’ 자신감은 삶을 위축시키지 않고, 더 강한 추진력을 동반한다. 아울러 열정의 엔진은 전문가로, 달인으로 거듭나는 천재를 만들어낸다. 열정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이왕 할 일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 행동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세상이다. 변화하는 세상에 집중하고, 함께 변신해 갈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있어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기적의 3분 힐링>은 차가운 겨울 속에서 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1월의 설미인(雪美人) 동백꽃을 피우게 만드는 동박새의 존재처럼, 세상의 동백나무들에게 이 책자는 동박새가 되어 감성의 바다를 꽃피우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 한다. 벌써 봄꽃이 만연이다. 햇살이 대지를 감싼다.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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