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전반의 영국 풍자작가이자 시인이다. 동양척식회사에서 일했으며, 여러 편의 풍자소설을 썼다. 풍자소설은 대부분 같은 구조를 취했는데, 등장인물들이 둘러앉아 그날의 철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비판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대표작으로 <악몽수도원>, <엘핀의 불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