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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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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센 베노 몽골>

유영봉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였다. 학군 장교로 군대를 다녀온 뒤, 동 대학원에서 문학석사와 박사학위(한국한문학 전공)를 취득하고,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고려 문학의 탐색』, 『하늘이 내신 땅(상·하)』, 『당나라 시인을 만나다』, 『너도 내가 그립더냐』, 『천년 암자에 오르다』, 『그대에게 띄우는 아침 연서(1·2)』 등이 있으며, 공저로 『전라북도를 이야기하다』가 있다. 역서로는 『국역 무의자 시집』, 『완역 청구풍아(상·하)』, 『집현전 학자 다섯 사람이 안평대군에게 바친 시』가 있다. 공역서로는 『문곡집』, 『병산집』, 『서하집』, 『손재집』, 『성재유고』, 『한포재집』, 『노봉집』, 『송사집』, 『쇄미록』, 『무성서원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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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도 내가 그립더냐> - 2003년 11월  더보기

여기에 우리 조상들이 읊은 사랑 노래들을 모아보았다. 지난날 엄숙주의라는 시대 환경으로 말미암아 아주 적은 양이 불리고 남았음에도, 이 노래들은 여전히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오히려 시대적인 제약을 딛고 전해진 작품들이라 더욱 뭉클하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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