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다닐 때부터 출판 일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한국 문화재 도록을 여러 권 만들었다. ≪중국미술사≫를 우리말로 옮겼고 앞으로도 미술 분야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그동안 쓴 책으로 ≪고전 vs 고전≫, ≪세상이 보이는 한자≫ ≪동양화는 왜 문인화가 되었을까≫, ≪세상을 바꾼 씨앗≫, ≪주나라와 조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