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공회 ‘걷는교회’의 사제이며,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상계동과 봉천동의 나눔의집, 푸드뱅크, 지역자활센터를 설립했다.
<사람과 사람> - 2007년 11월 더보기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가난을 알려주고 예수께로 인도해준 사람들, 나눔의 집을 만들고 우리 사회를 저변에서부터 지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지나간 시절이라고, 편치 않은 기억이라고 꺼내기 싫어하는 이야기, 그래서 잊혀지고 무시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