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고 7년 동안 여러 잡지사와 인터넷 신문사에서 일했다.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쓰는 일을 좋아해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글을 주로 썼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참된 삶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지금은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 집 <스무살, 너희가 별이야>를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