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경성의 안생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 <기담>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정범식 감독. 인간 내면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예리한 시선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감성공포’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정범식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해와 달>에서 늦은 밤 빈 집에 남겨진 오누이의 불안과 공포를 보여줘 진보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Filmography <무서운 이야기>(2012/각본,연출), <미쓰GO>(2012/각본), <기담>(2007/각본,연출) Awards 제10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감독상 <기담> 제2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기담>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