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만화가의 꿈을 키우면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어요. 틈틈이 일러스트 작업을 하다 어릴 적부 터 꿈꿔 온 만화 작가가 되기 위해 네이버에 웹툰 [천년 구미호]를 연재했어요. [천년 구미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서 진행한 만화매니지먼트 사업에 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재미있고 유쾌한 만화, 기억에 남을 만한 만화를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manaeun@naver.com
웹툰 그린다고 잘 다니던 회사 뛰쳐나온 지 어느덧 4년이 되었네요. 운이 좋아 만화 매니지먼트에 당선되고 네이버에 천년구미호를 연재하게 되었지요. 우여곡절도 있었고 맘고생도 하면서 그려낸 만화가 책으로 나오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스스로 즐겁자고 그렸지만 단행본을 구입해주신 독자분들도 같은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