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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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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굿모닝 셰익스피어>

한광석

강원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캘커리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현재 강원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셰익스피어와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셰익스피어와 함께하는 세상(www.shakespeare.co.kr)'을 창립하여 매일 아침 일반인들에게 좋은 글과 예술작품을 담은 "셰익스피어 굿모닝"을 보내는 것을 비롯하여 여러 사업과 활동을 통해 셰익스피어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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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굿모닝 셰익스피어> - 2007년 9월  더보기

쥐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키 마우스로 변모시킨 월트 디즈니처럼 가장 추한 것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심미적인 천재들이어야만 앞으로의 문명을 주도 해갈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를 읽으면 우리는 아름다움과 추함의 동일성을 통관할 수 있고 추함이나 악도 아름다움과 선만큼이나 긍정적인 가치요. 그러기에 악조차도 제거와 파괴의 대상이 아니라 용서와 포용의 대상일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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