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 등에서의 사회적 갈등을 통합하고 좀 더 풍요로운 우리의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3년여에 걸쳐 이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을 통해 지은이는 정신적인 장애로까지 분류되는 ‘편견’에 대한 길고도 유쾌한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며, 편견이 상호 간의 ‘이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낯설지 않으면 애초에 예술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런데 나를 정말 놀라게 만든 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선배들의 두 가지 지침이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었다. 다만 '시'가 '기획'으로 바뀌었을 뿐!
1)기획을 하지 않으면? 맞는다!
2)평범한 기획을 하면? 맞는다!
나는 비즈니스맨이 다름을 기획하지 않으면 태형보다 무서운 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여러분에게 선배들에게 배운 이 두 가지 지침을 전수해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