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막달레나공동체 용감한여성연구소

최근작
2016년 7월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

막달레나공동체 용감한여성연구소

‘용감한여성연구소’는 주변화된 삶을 연구한다. 의식, 무의식적 배제와 낙인으로 주변화된 공간에서 위험하고도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용감한 여성/남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으고, 분석하는 일을 한다. 일차적인 연구대상은 ‘여성’이지만, 여기서 ‘여성’은 성(sex)에 의한 이분법을 따른 것이 아니다. 2005년 ‘용산 성매매집결지의 일상공간과 기억’ 프로젝트(여성부), 2008년 용산 성매매집결지 구술사 프로젝트 ‘기억의 지도 그리기’(마마 캐시Mama Cash)를 진행했고, 2009년부터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동안 함께 낸 책으로, 『용감한 여성들, 늑대를 타고 달리는』, 『경계의 사이, 차이, 틈새 : 성매매공간의 다면성과 삶의 권리』, 『붉은 벨벳앨범 속의 여인들 : 용산 성매매집결지 삶에 관한 보고서』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 - 2016년 7월  더보기

판도라의 사진들을 그저 잘 들여다보아 주기를 기대하면서, 우리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1부 ‘용산역 앞 성매매집결지로 들어가는 몇 가지 경로’는 우리 각자가 어떻게 용산 성매매집결지에 다가가게 되었는지를, 집결지 골목을 담은 언니들의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 2부 ‘판도라 상자 속 사진들’은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가 찍은 사진들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사진들을 골라 소개한다. 그리고 그 사진들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전한다. 3부 ‘판도라 상자가 열리면’은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보여준다.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를 둘러싼 소소한 에피소드들, 미국 등지에서 있었던 사진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 ‘이미지 읽기’는 판도라 사진들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어쩌면 학술적인 글이다. 이를 통해 판도라 사진 이미지를 읽는 해석 가능성들을 제시해볼 것이다. 판도라 프로젝트는 언니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 이 긴 작업은 무엇을 남겼나? 이 질문들에 대한 성찰인 「판도라의 힘, 삶을 이야기로 전환하는 원동력」으로 이 책을,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